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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배추, 얼마나 절여야 할까

농도와 시간보다 중요한 건 “줄기가 휘는지” 확인하는 것입니다.

2026년 08월 17일 작성

김장에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단계가 절이기입니다. 덜 절이면 김치가 물러지고 쉽게 시어지며, 너무 절이면 짜고 질깁니다.

소금물 농도

굵은소금대략 농도
10L1.2~1.5kg약 10~13%
5L600~750g같음

배추 10포기(약 20kg)면 물 20L에 소금 2.5~3kg 정도가 흔한 기준입니다. 천일염(굵은소금)을 씁니다. 정제염은 짠맛이 강하고 빨리 스며들어 겉만 절여집니다.

소금물에만 담그지 않고, 배추 줄기 사이에 소금을 한 번 더 뿌리는 방식이 흔합니다. 줄기가 두꺼워 물만으로는 속까지 잘 안 절여지기 때문입니다.

시간 — 6~10시간

기온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. 따뜻하면 빨리 절여지고 추우면 오래 걸립니다.

다 절여졌는지 확인하는 법

시간보다 이 확인이 정확합니다.

헹구기

찬물에 2~3번 헹굽니다. 너무 여러 번 헹구면 간이 다 빠져 양념을 해도 싱겁고 물이 생깁니다.

헹군 뒤에는 물기를 충분히 뺍니다. 채반에 뒤집어 엎어 2~3시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김치가 빨리 무릅니다.

덜 절여졌다면

헹구기 전이라면 소금물에 1~2시간 더 두면 됩니다. 이미 헹궜다면 굵은소금을 줄기 사이에 살짝 뿌려 30분~1시간 두었다가 다시 헹구세요. 양념을 한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— 절임 단계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김장 시기

기온이 영상 4℃ 안팎으로 떨어질 때가 적기로 알려져 있습니다. 너무 따뜻하면 빨리 시고, 너무 추우면 발효가 안 됩니다.

지역대략 시기
강원·경기 북부11월 상순~중순
중부11월 중순~하순
남부11월 하순~12월 상순
제주·남해안12월

해마다 기온이 달라 달력보다 그 해 날씨를 보고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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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
김장 소금물 농도는 어떻게 맞추나요?

물 10L에 굵은소금 1.2~1.5kg이 기준입니다. 배추 10포기(약 20kg)면 물 20L에 소금 2.5~3kg 정도입니다. 정제염 말고 천일염을 쓰세요.

배추는 몇 시간 절이나요?

6~10시간이며 기온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. 실온 15℃ 안팎이면 8~10시간, 따뜻하면 6~8시간입니다. 3~4시간째 한 번 뒤집어야 고르게 절여집니다.

다 절여졌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

안쪽 두꺼운 줄기를 구부려 보세요. 뚝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면 다 된 것입니다. 겉잎이 아니라 안쪽으로 확인해야 합니다.

절인 배추는 몇 번 헹구나요?

찬물에 2~3번이면 충분합니다. 너무 여러 번 헹구면 간이 빠져 싱거워지고 물이 생깁니다. 헹군 뒤 채반에 엎어 2~3시간 물기를 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