락스로 지워도 원인을 그대로 두면 같은 자리에 다시 납니다.
2026년 08월 17일 작성
곰팡이는 포자 + 습기 + 영양분이 있으면 자랍니다. 포자는 공기 중에 늘 있고 영양분은 벽지 풀이나 먼지입니다.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습기 하나뿐입니다.
| 위치 | 흔한 원인 |
|---|---|
| 북쪽 벽, 외벽 쪽 | 결로 — 실내 습기가 찬 벽에 닿아 물이 맺힙니다 |
| 가구 뒤 | 공기가 안 통해 습기가 머뭅니다. 벽에서 5cm 이상 띄우세요 |
| 창틀·베란다 | 결로수가 고입니다 |
| 천장 한 곳 | 누수 가능성. 이건 청소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|
벽지는 종이라 속까지 스며든 곰팡이는 표면을 닦아도 남습니다. 넓게 번졌다면 그 부분 벽지를 뜯어내는 것이 결국 빠릅니다.
실리콘 속으로 파고든 검은 자국은 표면 세척으로 잘 안 지워집니다. 휴지를 길게 접어 제거제를 적셔 덮어두고 30분~1시간 뒤 걷어내면 훨씬 잘 빠집니다. 그래도 남으면 실리콘을 걷어내고 다시 쏘는 것이 확실합니다.
실내 습도를 60% 아래로 유지하면 곰팡이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.
곰팡이가 아니라 누수일 수 있습니다. 윗집이나 외벽에서 물이 들어오는 것이라면 청소는 의미가 없고 관리사무소·집주인에게 알려야 합니다. 세입자라면 사진과 날짜를 남겨두세요.
곰팡이는 습기가 있으면 자라기 때문입니다. 표면을 지워도 젖는 원인을 그대로 두면 몇 주 뒤 같은 자리에 다시 납니다. 결로·환기·누수 중 무엇이 원인인지부터 봐야 합니다.
좁은 범위라면 전용 제거제를 뿌리고 시간을 두었다가 눌러서 닦아냅니다. 문지르면 포자가 흩날려 번집니다. 넓게 번졌다면 그 부분 벽지를 뜯어내는 편이 빠릅니다.
60% 아래로 유지하면 곰팡이가 잘 자라지 못합니다. 하루 두세 번 10분씩 맞바람 환기하고, 욕실은 샤워 후 환풍기를 30분 더 돌리세요.
절대 안 됩니다. 염소계와 산성 세제를 섞으면 유독가스가 발생합니다. 하나를 쓰고 충분히 헹군 뒤에 다른 것을 쓰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