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금 비율과 면수 한 국자. 이 둘만 지켜도 집 파스타가 달라집니다.
2026년 08월 17일 작성
파스타에 간이 배는 유일한 순간은 삶을 때입니다. 소스로는 면 속까지 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.
기준은 물 1L에 소금 10g(작은술 두 개 정도)입니다. 짜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면이 흡수하는 것은 그중 일부입니다. 물이 끓은 뒤 넣으면 냄비가 덜 상합니다.
봉지에 적힌 시간은 완전히 익는 시간입니다. 대부분의 파스타는 소스와 볶는 과정이 남아 있으니, 그 시간을 빼야 합니다.
| 종류 | 봉지 표시 | 알덴테 목표 |
|---|---|---|
| 스파게티 (1.7mm) | 8~9분 | 7분 내외 |
| 링귀네 | 9~11분 | 8분 내외 |
| 펜네 | 11~13분 | 10분 내외 |
| 푸실리 | 10~12분 | 9분 내외 |
제품마다 두께가 달라 봉지 표시가 우선입니다. 위 표는 표시 시간이 없을 때의 기준입니다.
🍝 파스타 삶기 타이머 → 면 종류와 굽기를 고르면 타이머가 바로 시작됩니다면을 삶은 물에는 전분이 녹아 있습니다. 이 전분이 기름과 물을 섞어 주는 역할을 해서, 소스가 면에 착 붙게 만듭니다. 레스토랑 파스타가 겉돌지 않는 이유입니다.
삶는 물에 올리브유를 넣으면 면이 안 붙는다고들 하는데, 기름은 물 위에 뜨기 때문에 면에 거의 닿지 않습니다. 오히려 건진 뒤 표면에 남은 기름이 소스를 밀어냅니다.
붙는 것이 걱정이라면 물을 넉넉히(면 100g당 1L) 쓰고 처음 1분간 저어 주세요.
물 1L에 10g, 작은술 두 개 정도가 기준입니다. 면에 간이 배는 유일한 순간이 삶을 때라 소스만으로는 속까지 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.
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~2분 짧게 삶으면 됩니다. 표시 시간은 완전히 익는 시간이라, 소스와 볶는 과정을 감안해 빼야 합니다.
면을 삶은 물에 녹아 있는 전분이 기름과 물을 섞어 줘 소스가 면에 붙게 합니다. 건지기 전에 한 국자 덜어 두었다가 소스와 볶을 때 조금씩 넣습니다.
헹구지 마세요. 표면 전분이 씻겨 나가 소스가 겉돕니다. 차게 먹는 파스타 샐러드가 아니라면 헹구지 않습니다.